'에이지도르' 해고노동자 위한 기부 지속2천만원 상당 의류 해고노동자 및 가족 돕는 '맘에드는가게'에 기부 지엠디코리아(주)(대표 이상필)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에이지도르 (Aeg D'or)'가 급격히 추워진 한파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워진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천만원 상당의 상품(수량은 약 3000pcs)을 해고노동자 및 가족을 돕는 '맘에드는가게'에 기부했다.'맘에드는가게'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법인을 만들고 지자체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헌옷수거, 수선, 기부상품을 판매해 이윤과 고용을 창출, 해고노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가게이다.에이지도르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나누기 위해 헌 옷이 아닌,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기 위해 구매 상품을 할인해주는 캠페인을 운영중에 있다. 'Together with Agd D'or(에이지도르) Recycle Campaign'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패션 브랜드가 해결해나가야 할 지향점인 '지속가능성'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은 구매자가 상품 구입과 동시에 기부를 하고 할인까지 받는 효율적인 제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에이지도르는 매 시즌마다 높은 비중의 비건 가죽과 비동물성 페이크퍼, PVC함유 저소재 상품을 기획해 친환경 소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잔여 원단의 업사이클링으로 재활용의 가치도 실천해 나가고 있다.에이지도르의 기부 행보는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 사단법인 웃음플러스 등에 장기간 기부(약 15년)를 지속해 왔으며, 패션계의 큰 과제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엠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에이지도르는 현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백화점 총 14곳에 입점돼 있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출처 : http://okfashion.co.kr/detail.php?number=55678&thread=81r09r01(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