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도르(Age D'or)' 해고노동자 위해 기부 진행 2천만원 상당의 상품 ‘맘에드는가게’에 기부, 15년간 기부 지속 2020년04월10일 17시37분 지엠디코리아(주)(대표 이상필)의 SPA 브랜드 '에이지도르(Age D'or)' 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워진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2천만원 상당의 상품(수량은 약 5000pcs)를 해고노동자 및 가족을 돕는 ‘맘에드는가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맘에드는가게'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법인을 만들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데 헌옷 수거, 수선, 기부 상품을 판매해 이윤과 고용을 창출하고 해고노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가게이다. 에이지도르(Age D'or)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약 15년동안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 사단법인 웃음플러스 등에 장기간 기부를 지속해온 패션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에이지도르는 현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몰 등 백화점 총 11곳에 입점돼 있는 여성 영 캐쥬얼 패션브랜드로 SPA 브랜드의 큰 과제인 지속가능성이라는 시스템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엠디코리아는 'Together with Age D'or(에이지도르) Recycle Campaign'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SPA 브랜드가 해결해 나가야할 지향점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국내 기부처를 SNS 홍보로 알아내 기부함으로써 '패션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엠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워진 사회에 작은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 각인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윤성민 기자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출처 http://okfashion.co.kr/detail.php?number=54257&thread=81r09r01